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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상렬의 시시각각] 민생, 방향을 잘못 잡았다
이상렬 수석논설위원 ‘역시 사람은 바뀌지 않는가 보다.’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무회의 12분 모두발언을 보며 많은 국민이 이렇게 생각했을 것 같다. 4·10 총선 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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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 살렸지만, 고물가에 세수 펑크…"깜짝성장? 국민 체감 못해" [尹정부 2년]
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충남 서산 동부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. 대통령실 제공 10일 출범 2주년을 맞는 윤석열 정부는 전 정부의 '소득·재정 주도 성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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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시업 130번 80대, 오늘도 허탕 60대, 눈 탓 눈 못 붙인 50대…대한민국 새벽에 무슨 일이
━ SPECIAL REPORT 지난 25일 새벽 경기도 고양시 차량 기지에서 차만석씨가 헤드라이트를 조정하며 제설 작업 준비를 하고 있다. 김홍준 기자 화이트크리스마스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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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만 주면 자립? 물어볼 어른 없어 힘겨운 시설 퇴소자들
━ 자립준비청년 보호망 구멍 “의존할 줄도 모르니 ‘진짜 나 혼자구나’ 생각했다.” 아동육아시설에서 퇴소한 지 올해로 7년차가 된 박강빈(25)씨는 최근에서야 ‘자립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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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40개국 선거…'바이든과 친구들' 위기에 빠뜨린 '공동의 적'
2024년은 글로벌 선거의 해다. 1월 대만 총통 선거를 시작으로, 4월엔 한국의 총선, 11월엔 미국의 대선이 치러지는 등 40개국에서 선거가 이어진다. 김영옥 기자 내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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숫자 말고 리창의 ‘입’ 보라, 시장에 ‘178조 호재’ 던질까 유료 전용
■ 머니랩 프리뷰 「 정보는 돈입니다. 투자자가 금융·자산시장의 이슈와 이벤트를 꿰고 있어야 하는 이유죠. 머니랩이 전문가 6명(그래픽 참조)의 조언을 받아 투자자들에게 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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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리핀에 '한글' 파일 보낸 공무원…"이민을 은혜베푼다 생각" [이제는 이민시대]
지난달 17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인력 송출업체 VINA JSC에서 교육생들이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다. 하노이=이태윤 기자 “도스레바 이이 데스까?(어떻게 하면 됩니까?)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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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4년 채용 6% 이상 줄일 듯
내년 채용시장도 여전히 불투명하다. 기업들의 신규 채용 규모가 올해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. 본지와 채용전문업체 헬로잡(http://hellojob.com)이 1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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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업률 반년 만에 첫 감소
지난 3월 한달간 실업자가 2만여명 줄었다. 실업자가 준 것은 반년 만의 일이다. 그러나 임시직과 일용직의 비중이 커지고 내수 업종에선 일자리가 오히려 감소해 고용 사정이 좋아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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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괜찮은 일자리' 지난 4년간 29만개 줄어
청년 실업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졸자가 취업하기를 선호하는 30대 재벌기업과 공기업, 금융산업 등의 일자리가 최근 4년간 29만개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. 한국노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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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임 1주년 맞는 권오규 경제부총리
권오규(사진) 경제부총리가 18일 경제부처 사령탑에 오른 지 1주년이 된다. 취임 이후 그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서도 기업환경 개선 대책과 서비스산업 종합 대책 등을 마련했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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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대학생이 MB에 바라는 건 …
어젯밤, 대학 후배 신모(24)씨를 만났다. 그는 “대선 때 이명박(MB) 후보를 찍었는데 실망이 크다”고 했다. 뜬금없이 무슨 말이냐고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. “다른 건 몰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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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기문, 박정희·DJ·YS 다 참배…빅텐트 노린 ‘반반’ 행보
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3일 오전 귀국 뒤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. 반 전 총장은 충혼탑에 분향한 뒤 이승만·박정희·김대중·김영삼 전 대통령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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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] 문재인 "청와대에 일자리 상황실 만드는 '일자리 대통령' 되겠다"
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8일 “청와대에 일자리 상황실을 만들어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현황판을 붙여놓겠다”며 '일자리 대통령 선언'을 발표했다.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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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국민을 이기물라 카는데 … 지금 선거하문 박살 날끼다”
관련기사 朴 대통령 지지율 20%대 급락 “뭘 해도 된다는 자만심이 독” 임기 초 지지율 믿지 마라, 중도를 포섭하라 “대통령이 국민을 이기물라 카는데 그기 되겠나.” 지난달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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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글로벌 기업 일자리 도전, 청년들이여 이렇게 준비하라
해외취업 멘토링 콘서트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. 글로벌 시대를 맞아 해외취업을 꿈꾸는 청년이 늘고 있다. 학벌, 인맥, 스펙에 얽매이지 않고 실력만 있다면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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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극적 재정, 소득 주도 성장…김동연 첫 일성으로 본 향후 경제 방향은?
김동연 부총리 후보자 “현 상황에서 확장적 재정정책은 타당하다. 지금처럼 실업이 계속되면 경제의 성장 잠재력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”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21일 부총리 겸 기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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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용률 61.3% 역대 최고 기록…체감실업률은 올라
지난달 고용률이 61.3%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. 실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00명 감소한 100만 3000명을 기록했고, 같은 기간 실업률은 0.1%p., 청년 실업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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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비정규직의 숨통 조이는 귀족노조
김동호논설위원·경제연구소장‘미생’ 장그래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설움을 상징한다. 장그래는 온갖 부당한 대우를 받고도 비정규직이란 이유로 그저 참고 지내야 했다. 이렇게 드라마로 극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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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청소년에겐 관심없는 대권주자들
박문서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 5월에는 대통령 선거가 있다. 또한 5월은 가정의 달이고, 청소년의 달이다. 하지만 청소년들은 관심 사각지대에 있다. 어린아이를 유괴해 살해한 조현병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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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 16만명 일자리 반짝 늘었지만…제조업은 더 줄었다
중국 관광객들이 지난 10월 서울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 앞에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. [뉴시스] “굿 뉴스(Good news)다.” 도규상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12일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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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‘외팔이 경제학자’를 믿지 마세요
주정완 금융팀장 “외팔이 경제학자를 데려와라.” 미국의 해리 트루먼 대통령(재임 1945~1953년)이 남긴 유명한 말이다. 영어식 표현으로 ‘한편으로(on the one h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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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재용 만남 친재벌? 경제 도움 땐 누구든 만날 수 있어”
━ 경제 분야 문재인 대통령 과 송현정 기자가 9일 오후 생방송 특집대담 ‘대통령에게 묻는다’ 촬영을 위해 청와대 상춘재로 들어가고 있다. 상춘재는 외빈접견 등에 사용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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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2.7% 성장했다는데…체감경기는 꽁꽁 왜
가계와 기업 등 경제 주체가 느끼는 체감 경기는 싸늘하다. 경기 둔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지만 실제 경제 지표와의 온도차는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. 한국은행이 그 이유를 따